잡담
카라얀 그리고 잡담
Baker
2009. 6. 22. 22:53
잡 담
1. 카라얀의 저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그중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베를린 필도 아니고, 종신 지휘자 라는 지위도 아닌, '자본'이라는 단어다.
2. 소위 말하는 '20대 개새끼'론을 읽었다.
냉정하게 읽어 보려고 해도 분노가 치민다. 세대간의 갈등을 조장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분노 보다는,
'살기 위해 일하는 세대'로 내몰린 우리 친구들에 대한 조소에 분노가 먼저 치민다. 안다. 그래 나 멍청하다.
3. 서양에서 야기된 음악적 진보가, 동양에서 건너와 동양적 철학 사상과 결합되는 문제에 대해 '쓰레기'라는 말을 들었다. 그렇게 음악을 해석하면, 도대체 무당들이 접신해서 하는 말이랑 머가 다르냐 라는 거다. 특히 유교와의 결합은 그중에서도 '개쓰레기'라던데.. 으음........
4. 요즘 조지 러셀을 다시 듣고 있다.
아.. 해외오더는 최대한 자제하려 했는데, 국내에서 이 양반 음반구하기가 촘 힘들다..
5. 음반에 대한 리뷰를 쓰는 것보다, 평가를 통한 점수매기기가 더 힘들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있다.
그중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베를린 필도 아니고, 종신 지휘자 라는 지위도 아닌, '자본'이라는 단어다.
2. 소위 말하는 '20대 개새끼'론을 읽었다.
냉정하게 읽어 보려고 해도 분노가 치민다. 세대간의 갈등을 조장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분노 보다는,
'살기 위해 일하는 세대'로 내몰린 우리 친구들에 대한 조소에 분노가 먼저 치민다. 안다. 그래 나 멍청하다.
3. 서양에서 야기된 음악적 진보가, 동양에서 건너와 동양적 철학 사상과 결합되는 문제에 대해 '쓰레기'라는 말을 들었다. 그렇게 음악을 해석하면, 도대체 무당들이 접신해서 하는 말이랑 머가 다르냐 라는 거다. 특히 유교와의 결합은 그중에서도 '개쓰레기'라던데.. 으음........
4. 요즘 조지 러셀을 다시 듣고 있다.
아.. 해외오더는 최대한 자제하려 했는데, 국내에서 이 양반 음반구하기가 촘 힘들다..
5. 음반에 대한 리뷰를 쓰는 것보다, 평가를 통한 점수매기기가 더 힘들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