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HA - [Aisha EPⅡ (2011)]

[ AISHA ]

참고로 우리집은 새벽이 되면 신청도 안했는데 일본 방송이 나온다.
(정확히는 늘 나오는데 새벽되면 더 잘나옴..)
그 뭐시기.. 정확히는 몰르겠는데 이그자일이 나와서 하는
쇼 프로그램 광고가 나오는 거 보면 머 도쿄방송 계열 어쩌고 하는 거 같던데..
그리고 아침에는 캐백수의 '너는 내 운명'자막판 2편 연속 방영 ㅎㄷㄷ

암튼 그런데 켜놓고 자다가 보면 주말쯤에
일본에서 음악하는 애들
(주로 새롭게 릴리즈하는 음반홍보를 겸하는 약간은 듣보잡 계열의..)
음악을 또 줄창 틀어주는데 자다가
'헐.. 이거 좀 닥꽝냄새 안 풍기면서 어반한데연??'
하고 좀 유심히 보고서 건진 니뽄의 AISHA ㅇㅇ

사실 이 쪽애들이야 뭐 예전부터 다양하게 해먹던 놈들이라 뭐 딱히 신기할 것도 없지만,
난립하는 밴드 음악(그러고 보니 좀 부럽네..)사이에서 단연 튀더라 ㅇㅇ
오피셜 사이트 가보니까 역시나 혼혈. 아버지 쪽이 미쿡 쪽이고.. 트럼본 연주자라 그러는데
누군지는 안 나옴 ㅇㅇ

작년에 삶을 마감한..
은근히 국내에도 빠가 많은 gang starr에 구루횽아 음반에 피처링한 경험도 있다던데..
귀찮아서 안 찾아 봤다 ㅇㅇ
암튼 소니뮤직 소속이던데 앞으로 좀 잘 되지 않을까 은근히 예상해 봄미다 ㄳ
하지만 지금은 걍 촘 듣보 ㅋ

.. 그나저나 구루횽 ㅠㅠㅠㅠㅠㅠ
담배값도 올랐던데 이제 진짜 끊고 싶다 나도 ㅠㅠㅠ 오죽하면 어제는 암 걸려 뒤지는 꿈을 다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