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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피커 그리고 잡담

잡 담

 

 

 

 

1. 얼마전에 구입한 와피데일 다이아몬드 121.

그전에 샀던 스피커들, 사운드 카드들 좀 정리하고 다시 구입했다.

왓하이파이에서 예전에 10.1이 별 다섯개 먹었다고 광고들 하는 바람에 좀 궁금하기도 하고..

현재도 http://www.whathifi.com/review/wharfedale-diamond-121

보면 별 다섯개.

 

솔직히 kef 시리즈도 구입하고 싶었지만, 사실 그럴 깜냥도 안되고 돈도 음꼬 ㅠㅠ

저번에 미친척 하고 구입한 b&w 686은 사실 내방에 별로 어울리지도 않았던 것 같긴하다. 거실에 두기도 좀 그랬고..

 

감상을 하자면 마란츠 cr 503 서민조합인데..

이 리시버도 좀 할말이 많은데..요거 위에 등급인 cr 603은 에어플레이 기능이 탑재되어있는데,

그 기능을 사용하려면 기계값 위에 업그레이드 비용 더 내야 한단다 ㄷㄷ

 

그럴바엔 무손실 블루투스 연결해서 듣지 ㅉㅉ

 

조합은 뭐.. 에이징이 덜 되서 그런지 음장감은 별루.. 아. 참고로 이 리시버는 바이앰프 기능이 있음.

와피데일도 뒤에 보면 바이앰프 연결선이 있어서 거기에 좀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교향곡 같은 다양한 소리가 쏟아져나오는 음악에는 확실히 좀 차이가 있다.

 

하지만 역시 소리가 좀 퍼진다는 단점이.. 묵직하게 쳐 올리는 소리까지는 이 라인업으론 좀 역부족이지 싶다.

 

다만 가격대비 효율성으로는 괜찮다.

참고로 아마존 기준 와피데일 121이 230불인가.. 근데 국내 값으론 30만원돈 한다.

 

스피커 대부분 많게는 30만원 이상 엎어서 파는 관례를 생각하면.. 거의 에누리 없이 사는 가격.

아마 하이탑에서 꽤 수입량을 늘렸나 보다 싶다. 10.1이 워낙 베스트셀러 였기도 했고.. 잘 팔리나 몰러 ㅇㅇ

 

 

 

 

 

2. 아이패드 사고 하는 유일한 게임 심슨 스프링필드.

존내 재미 ㄷㄷㄷ

 

아이패드는 솔직히 프레젠테이션 할때나 잡지.. 책볼때.. 혹은 서핑할때가 다다. (어? 활용 잘하네?;;)

.. 아니 그러고 보니 아이패드고 나발이고 요새 아예 게임이라곤 안 했네.

언차티드 2도 하다말았고(조작법도 까먹..), 한지 2년이 넘어가는 파이널판타지 13도 엔딩은 커녕 반에 반도 진행못했다..

결국 ps3는 걍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ㅠㅠ

 

뭐 암튼 아직 도넛은 한번도 결제 안했스빈다. 노현질로 어디까지 가나 보자 ㅇㅇ

 

 

 

 

3. 게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나는 사실 진구지 사부로가 역대 게임중에 베스트다.

솔직히 게임이라기 보다는 라이트 노벨에 가깝지만. .nds로 가면 뭐 게임오버도 있고

나름 흥미있다.

무엇보다 김전일, 코난 뭐 이런 탐정물보다 굉장히 현실적이다. 탐정이라기 보다는 뭐 거의 흥신소..

게다가 음악이 너무 매력적. 게임중에 재즈를 주제로 삼는 ost가 따로 있었던가..

 

 

한글로 발매된 진구지 시리즈는 모조리 섭렵한 듯 하다. 이노센트 블랙, 카인드 오브 블루는 ps2시절에 이미 끝났고..

모바일용을 나온 진구지도 다 했었는데.. <과단의 한 수> 편은 기계가 맞지 않다고 해서 아직까지도 못해보고 있다..

 

제작사 홈페이지 가서 항의 글도 남겼지만 묵묵부답..

망할.. 왜 갤3로 진구지 과단의 한수가 안되는 것이냐? ㅠㅠ

수입사가 제발 업데이트좀 해주길 바랄 뿐 ㅠ

 

'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후.. 이 얼마나 간진가.. 물론 담배는 무척 해롭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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