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ynton Marsalis - [Standard Time Vol.3: The Resolution of Romance (1990)] [ Wynton Marsalis ] 돌이켜 보면 주위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트럼페터를 물어봤을때 윈튼 마샬리스의 이름은 잘 나오지 않았던 것 같다. 대게는.. 글쎄.. 아무래도 프레디 허바드나 클리포드 브라운. 리 모건.. 또 누가있나.. 암튼 뭐 이 정도가 꽤 스탠다드한 대답이고, 가끔가다 뭐 쿠옹부나 탐 하렐 정도 되던데.. 심지어 니콜라스 페이턴의 이름도 넷상에서 좋아하는 연주자로 언급한 글을 읽은적이 있지만, 꽤 묘하게도 윈튼의 이름은 잘 보질 못했다.. 뭐 순전히 개인적인 경험이긴 하지만.. 하긴. 당장 나만 하더라도 윈튼의 음악을 진지하게 접근했던 적은 좀 없었다. 뭐랄까. 너무 범생이 같은 이미도 그렇고, 재즈라는 장르에 그의 편협함 때문일지도 모르겠는데.. 뭐 워낙에 좋은 연주를 하는 연주자..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2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