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obert Glasper <In My Element (2007)>
가끔씩 재키 테라송, 빌 찰랩 등과 함께 영광스런 비교대상에 오르는 이 젊은 피아니스트는 사실, 그전에 황덕호님께서 알려줬던 찰스 톨리버 음반 세션멤버로 처음 알았음. 참고로 글래스퍼는 이 앨범이 가장 근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제이슨 모란 따라가려면 아직 좀 멀었다는 생각임. 하지만 j dilla를 추모하는 트랙의 글래스퍼의 세련된 하이브리드의 능력은 감탄했다.
2. Jutta Hipp with Zoot Sims <With Zoot Sims (1956)>
여러 리뷰에 나와있듯, 주트 심스의 입김이 강한 앨범. 결국 그녀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선 <at the hickory house>를 듣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슬 깨닫게 하는 음반임. 다만 앨범 표지 만큼은 참 이쁜 음반.
3. George Russell <Ezz-Thetics (1961)>
진영군으로 부터 한동안 '조지 러셀 진짜 짱 아님미콰??' 라는 얘기를 반복적으로 인지당하다 보니, 안개낀 주말아침에 청승맞게 혼자서 냉커피 입에 물고 CD장 뒤적여서 들은 앨범. 들으면서 '아.. 확실히 조지 러셀은 저평가 됐어..' 하는 꽤 건방진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음.
가끔씩 재키 테라송, 빌 찰랩 등과 함께 영광스런 비교대상에 오르는 이 젊은 피아니스트는 사실, 그전에 황덕호님께서 알려줬던 찰스 톨리버 음반 세션멤버로 처음 알았음. 참고로 글래스퍼는 이 앨범이 가장 근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제이슨 모란 따라가려면 아직 좀 멀었다는 생각임. 하지만 j dilla를 추모하는 트랙의 글래스퍼의 세련된 하이브리드의 능력은 감탄했다.
2. Jutta Hipp with Zoot Sims <With Zoot Sims (1956)>
여러 리뷰에 나와있듯, 주트 심스의 입김이 강한 앨범. 결국 그녀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선 <at the hickory house>를 듣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슬 깨닫게 하는 음반임. 다만 앨범 표지 만큼은 참 이쁜 음반.
3. George Russell <Ezz-Thetics (1961)>
진영군으로 부터 한동안 '조지 러셀 진짜 짱 아님미콰??' 라는 얘기를 반복적으로 인지당하다 보니, 안개낀 주말아침에 청승맞게 혼자서 냉커피 입에 물고 CD장 뒤적여서 들은 앨범. 들으면서 '아.. 확실히 조지 러셀은 저평가 됐어..' 하는 꽤 건방진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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